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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세계랭킹 최장기간 1위 기록을 보유한 중국계 미국인 로즈 장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프로로 전향후 처음 출전한 데뷔전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데뷔전 우승기록은 1951년에 베벌리 핸슨(미국)이 이스턴 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72년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린 로즈 장 선수. 또한 FR라운드에서 버디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보기 2개로만 우승을 차지한 진기한 기록도 달성했네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사상 최초의 개인전 2연패, 미국 스탠퍼드대 사상 최다 우승 기록(12승)등을 가지고 있는 최강의 아마추어로 평가된 선수입니다. 지난 달 5월 말에 프로로 전향한 이후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을서 LPGA 정규회원 자격을 주어져 투어 시드권까지 획득하였습니다. 다음 대회부터 바로 참가가 가능합니다. LPGA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대한민국의 유해란 선수와 신인상을 놓고 치열하게 격독할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현재 신인상 포인트에서 유해란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로즈 장 선수의 우승으로 남은 대회에서 신인왕 경쟁이 더 치열해 질것으로 보이네요.
미국의 제니퍼 컵초 선수와 연장 2번홀까지 접전끝에 우승을 차지한 로즈 장 우승 상금 $412,500불을 획득하였습니다. 올 한해 남은 경기에서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대한민국의 유해란 선수도 최종합계 280타 -8 언더파로 단독 3위로 대회를 마감하면서 상금 $186,104불을 획득하였습니다. 신인왕 포인트도 더 올라가겠네요~
오랫만에 우승 경쟁을 펼친 지은희 선수는 아쉽게 17,18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면서 2타를 잃은게 정말 아쉽게 되었습니다. 2타만 지켜냈다면 연장전 승부를 같이 했을텐데 아쉬운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하였습니다.
고진영 선수는 284타 -4 언더파로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네요.
신지은 선수는 285타 -3언더파로 공동 17위로 마쳤습니다.
김세영 선수는 286타 -2언더파로 공동 21위를 기록했네요.
리디아 고 , 브룩 헨더슨 선수는 이븐파로 공동 3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최운정 선수는 289타 +1 오버파로 공동 39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인경 선수는 +3 오버파로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쳤네요.
오랫만에 컷통과를 한 박성현 선수는 296타 +8 오버파로 공동 59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조금씩 순위를 끌어 올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장효준 선수는 298타 +10 오버파로 61위로 대회를 마친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대회였습니다.
2023LPGA 투어의 신인왕은 과연 누가 차지할것인가??? Q시리즈 수석 통과한 유해란이냐, 아마추어 최강 슈퍼 루키 로즈 장이냐 앞으로 대회에서 두 선수간의 대결도 관전포인트가 되겠네요~~
[미즈호 아메리카스 FR라운드 하이라이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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