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회 / / 2024. 9. 28. 13:30

2024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둘째날 포섬매치 경기결과 - 인터내셔널팀 대반격,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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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간의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펼쳐지는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대회가 캐나다 퀘백에 위치한 더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첫째날 포볼 매치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준 미국팀이 과연 둘째날에도 기세를 이어갈수 있을지 아니면 인터내셔널 팀의 반격이 이어질지 포섬 매치 경기결과 체크해 보겠습니다.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프레지던츠 컵 (PRESIDENTS CUP)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미국팀과 비유럽 선수들간의 국가 대항전 경기로 치러지는 대회로 2년에 한번씩 개최가 됩니다. 라이더 컵과는 다른 해에 개최가 되어 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그동안 미국팀이 12번의 승리와 1번의 무승부 1번의 패배를 기록할 만큼 미국팀이 압도적으로 승리가 많은 대회입니다. 인터내셔널팀은 유일하게 1998 호주의 멜버른 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유일하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4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둘째날 - 포섬 매치

    매치 6 -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 VS 마쓰야마 히데키/임성재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포섬 매치 선두 주자로 나선 패트릭 캔틀레이 선수와 잰더 쇼플리, 마쓰야마 히데키 선수와 임성재 선수의 매치입니다. 한일 선수로 조합된 인터내셔널팀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면서 1번홀부터 앞서 나가기 시작한 이후 11번홀까지 한홀도 내주지 않으면서 무려 7&6로 12번홀에서 승부를 일찌감치 마치면서 반격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두 선수 모두 완벽한 티샷과 아이언샷 퍼터감을 보여주면서 첫째날의 완패를 완벽하게 설욕했네요. 마이크 위어 단장의 새로운 팀조합에 선두 주자로 나설 가능성이 커졌네요.

     

     

    매치 7 - 사히스 티갈라/콜린 모리카와 VS 아담 스캇/테일러 펜드리스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일곱번째 매치에서는 두 팀 모두 새로운 팀조합으로 나섰는데요. 프레지던츠 컵의 전설이죠. 아담 스캇 선수와 테일러 펜드리스 선수의 조합도 완벽했습니다. 4번홀부터 버디로 앞서나간 인터내셔널팀은 7번홀에서만 홀을 내줬을뿐 모든 홀에서 미국팀을 압도하면서 5&4로 미국팀을 완벽하게 제압해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매치 8 - 맥시 호마/브라이언 하먼 VS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하우트/제이슨 데이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이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승부의 향방을 알수가 없게 흘러 갔는데요. 7번홀에 역전에 성공한 인터내셔널 팀은 3UP까지 앞서 나가면서 역시나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13번홀과 17번홀에서 미국팀에 홀을 내주면서 동점의 위기까지 몰렸으나 마지막 18번홀에서 두 팀 모두 파를 기록하면서 1UP으로 승리를 이어간 인터내셔널팀이네요.

     

     

    매치 9 - 윈담 클락/토니 피나우 VS 코리 코너스/맥켄지 휴즈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포섬 매치 4번째 경기로 치러진 경기 역시 인터내셔널팀은 캐나다 선수로 구성을 하면서 홈경기의 이점을 살렸는데요. 단장의 조합이 완벽하게 들어 맞으면서 1번홀부터 시종일관 미국팀을 압도하면서 6&5로 일찌감치 경기를 마치고 인터내셔널팀에 승점 1점을 보탰습니다.코리 코너스 선수와 맥켄지 휴즈 선수는 셋째날에도 과연 같은 조로 플레이를 펼칠지 지켜봐야겠네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캐나다 선수는 모두 대학교 동문으로 어렸을때부터 함께 플레이를 많이 해온 이점이 있는 선수들이네요. 마이크 위어 단장은 이 점을 셋째날에도 잘 이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매치 10 - 스코티 셰플러/러셀 헨리 VS 김시우/안병훈

     

     미국팀은 마지막을 스코티 세플러 선수가 장식하길 기대하면서 러셀 헨리 선수와 팀을 이뤘습니다. 이에 맞선 인터내셔널팀은 코리안 듀오로 구성하면서 마지막매치에서도 기대를 걸었는데요. 2번홀에서 1UP으로 앞선 미국팀을 3번홀에서 바로 버디로 응수하면서 타이를 기록한 이후 6번홀에서 역전에 성공했지만 바로 또 미국팀에 내주면서 타이를 기록했습니다. 드디어 13번홀에서 김시우 선수의 완벽한 티샷으로 버디를 잡은 인터내셔널팀은 재역전에 성공하면서 마지막 18번홀 롱펏을 성공시키면서 승점 1점을 추가했습니다. 김시우 선수의 위기관리 능력이 정말 탁월했던 매치였네요.

     

     

     첫날 포볼 매치를 모두 가져가면서 손쉽게 이번 대회도 미국팀이 가져가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둘째날 포섬 매치에서 인터내셔널팀이 모든 매치를 가지오면서 5대 5 타이를 이루었네요. 지금 기세라면 오히려 인터내셔널팀이 셋째날 8개의 매치에서도 조금은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든 선수들이 완벽한 팀워크로 기세가 오른 만큼 멋진 승부가 펼쳐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과연 인터내셔널팀은 1998년 우승 이후 26년만에 프레지던츠 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남은 매치에서 결정이 나겠습니다.

     

    첫째날 포볼매치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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